부영그룹이 지난 10일 2020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영그룹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10일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2020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앞서 전남보육공모전 전남도지사상 표창 수상, 우수급식어린이집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상 수상 등 의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광주첨단2지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여수죽림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주문막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주혁신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특별상 개인부문은 광주전남혁신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단체부문은 충북오창5~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현재 전국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에 66개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임대료가 없고 면제된 임대료가 영유아 복지로 쓰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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