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배우 정정아가 만삭 근황 소식을 전했다.

23일 배우 정정아는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 촬영했어요~^^ 34주 만삭 사진을 다시 촬영했어요. 지난번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완전 맘에 드는 곳으로 늦은 소식으로 인해 준비가 많이 늦어졌지만 하나하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제 병원도 예약했고 산후조리원이랑 만삭 사진도 예약하고 나니 뭔가 다 한듯하지만 이제 시작인 거죠?"라며 "고통 육아를 해본다는 설렘에 힘들고 지쳐도 웃음이 나네요. 어느 자식 귀하지 않겠냐마는 힘들게 가져서 그런지 더 애틋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전 소감을 알렸다.

그는 이어 "많이 축하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막상 막달되고 늦게 소식을 알리게 되니 준비할 것도 많고 맘만 급해지는 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그래도 주변의 조언과 도움으로 잘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결혼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