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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2020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이 준비한 설특선 영화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요일에는 JTBC 안시성부터 채널A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SBS 나의 특별한 형제, KBS2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JTBC 가장 보통의 연애, MBN 존 윅 3:파라벨룸, KBS1 옹알스가 안방으로 찾아온다.

우선 24일(금) 연휴의 시작은 최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24일에는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사바하’ 등 최신작들이 총출동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오전 9시 15분부터 ‘안시성’을 방영한다.안시성의 줄거리는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이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하는 내용이다.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AOA)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도 밤 10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아 300만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SBS는 오후 8시 45분부터 2019년 개봉작인 ‘나의 특별한 형제’를 방송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가 등장한다. 케이블채널 tvN은 밤 9시부터 ‘사바하’를 방영한다.

KBS 2TV는 밤 10시부터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을, 종합편성채널 MBN은 밤 10시 50분부터 ‘존윅: 파라벨룸’을 방영한다.

25일(토) 설 당일에는 오전 10시 10분부터 JTBC에서 ‘기묘한 가족’을 볼 수 있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주연의 좀비 소재 코미디 영화다. 밤 8시 50분에는 류준열 주연의 범죄극 ‘돈’, 밤 11시에는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방영한다.

MBC는 밤 8시 50분부터 하정우, 이선균의 ‘PMC: 더 벙커’를 방송한다. SBS는 밤 10시 10분부터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을 방영한다.

공효진 주연의 ‘뺑반’도 밤 11시 55분부터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공효진 외에도 류준열, 염정아, 조정석, 전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6일(일)에는 1600만 관객이 선택한 ‘극한직업’을 밤 9시부터 tvN에서 볼 수 있다. SBS는 밤 11시 5분부터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을 방영한다.

연휴 마지막인 27일(월)은 ‘신과함께2’→‘걸캅스’등이 방영된다.라미란, 이성경의 통쾌한 액션극 ‘걸캅스’를 오후 8시 30분부터 내보내고, tvN은 오후 1시 ‘기방도령’을 방송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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