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한국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27일 Mnet에서 공개된다.

27일 Mnet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생중계된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당대 최고 팝스타들의 퍼포먼스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올해도 역시 대세 팝스타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한 가운데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도 대세 팝스타들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릴 나스 엑스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디플로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서게 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앞서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 대세 팝스타들도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주요부문상 후보는 기존 5개 후보에서 8개 후보로 늘어 더욱 치열한 경쟁 양상이다. 'Bad Guy'로 올 한 해 이슈의 중심에 섰던 빌리 아일리쉬와 ‘Truth Hurts’로 큰 사랑은 받은 리조 등 신예 아티스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올해 '그래미 어워드' Mnet 생중계는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는다.

사진=Mnet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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