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26일 오전 0시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을 벌인다. /토트넘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앞둔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8)이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썼다. 손흥민은 26일 오전 0시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시즌 12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올해 들어 골 침묵을 이어가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태까지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활약해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이후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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