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커티스 블레이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꺾고 3연승… “타이틀 기회 달라”
UFC 커티스 블레이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꺾고 3연승… “타이틀 기회 달라”
  • 이상빈 기자
  • 승인 2020.01.26 12:45
  • 수정 2020-01-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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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커티스 블레이즈
‘주도산’에 2R TKO 승리
커티스 블레이즈(사진)가 JDS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제압하고 UFC 3연승을 질주했다. /UFC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29)가 ‘주도산’ 주니어 도스 산토스(36ㆍJDS)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블레이즈는 2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자리한 PNC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24(UFC Fight Night 166)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산토스에 2라운드 1분06초 펀치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산토스의 테이크가운 디펜스로 레슬링이 막히자 2라운드부터 전략을 바꿨다. 테이크다운 페이크로 산토스를 긴장하게 한 뒤 잽과 카운터를 활용했다.

셋업을 하던 중 마침내 기습적인 오른쪽 뒷손이 터졌다. 가짜 펀치인 왼 앞손으로 산토스의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했고 안면이 열리자 오른손으로 재빨리 턱을 명중했다.

이 한방에 큰 충격을 입은 산토스가 휘청거리자 블레이즈는 달려들어 펀치를 퍼부어 댄 머러글리오타 주심의 TKO 사인을 끌어냈다.

3연승을 완성한 블레이즈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다음으로 무엇을 원햐냐’는 다니엘 코미어(41) 질문에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연승 가도가 그를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타이틀전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