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몬스타엑스와 NCT DREAM이 양궁 결승전에서 만났다.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양궁, 승부차기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어 투구부터 승마까지 모든 종목에서 더 뜨겁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펼쳐진다.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는 지난 ‘2016 추석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몬스타엑스와 이번 ‘아육대’양궁에 첫 출전하는 NCT DREAM이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의 마지막 주자인 몬스타엑스의 아이엠과 NCT DREAM의 제노는 마지막 한 발까지 동점을 기록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최고 시청률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승부차기 또한 선수급 실력의 아이돌들이 대거 출전을 알렸다 .SF9, 골든차일드,스트레이키즈,하성운,김재환,정세운으로 이루어진 솔로 연합이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이근호 해설위원이 우승 후보로 꼽은 솔로 연합과 SF9이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룰 것을 예고했다.

솔로 연합의 정세운은 상대 팀인 SF9의 영빈과 ‘거미손’ 저력을 발휘, 강력한 슈팅도 다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서든데스 매치의 연장전까지 진행되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사진=MBC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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