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에릭센, 인터밀란 이적
에릭센 이적료, 260억 원
에릭센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세리에 A의 강호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밀란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인터밀란은 토트넘에게 에릭센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60억원) 가량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새 도전을 떠난 에릭센은 “인터밀란 같은 빅클럽에 합류해 행복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에서 등번호 23번을 달고 뛰었던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선 24번을 등에 새긴다.

한편 에릭센은 2013년 여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와 7년여 간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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