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동주’가 윤동주 시인 서거 75주기 기념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29일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동주’는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특별 상영회를 연다. 상영 종료 후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가 관객과 만난다.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벗 송몽규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공감,위로를 전한 바 있다. 2016년 영화 개봉 이후 매년 윤동주 시인의 서거 주기를 기념하여 특별 상영회를 개최해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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