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로드FC, 지난해 7월부터
블루문펀드와 스폰서십
로드FC, P2P 전문 금융업체 블루문펀드와 4월 18일 굽네몰 로드FC 058 공동 개최. 김대환 로드FC 대표(오른쪽)와 김진수 블루문펀드 대표. /로드FC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C)가 금융업체 블루문펀드와 2020년 첫 번째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로드FC는 4월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8 대회를 블루문펀드와 공동으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로드FC는 15일 서울 강남구 블루문펀드 본사에서 블루문펀드와 협약식을 가졌다. 김대환 로드FC 대표와 김진수 블루문펀드 대표가 자리해 굽네몰 로드FC 058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블루문펀드는 2017년 창립한 P2P 전문 금융업체다. 지난해 7월부터 스폰서로 로드FC와 손을 잡았다.

김진수 대표는 “인천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있을 인도네시아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로드FC와 협력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드FC는 인천 대회로 포문을 연 뒤 5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9를 개최한다. 7월 4일에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6회 WFSO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4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7월 11일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굽네몰 로드FC 060을 열 계획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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