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한서 귀국한 일본인 "자유롭게 쇼핑조차 할 수 없어"
우한 폐렴. / CNN 홈페이지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서 체류 중이던 일본인 206명이 전세기를 타고 자국으로 귀국했다.

29일 미국 현지 매체 CNN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이던 일본인 206명은 일본 항공사 ANA가 운항한 전세기를 타고 자국에 귀국했다.  

현재 일본에 귀국한 우한 지역 체류 일본인은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라며 "여전히 식료품과 기타 생활 필수품을 얻기 힘든 상황이고 자유롭게 쇼핑조차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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