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하남시와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남시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이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적교류, 정보교류, 연구 활동교류는 물론 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단장인 김갑성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정보·연구 활동 교류는 물론 스마트시티 핵심인재 양성 교육으로 하남시가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은 “하남시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있는 도시인만큼 균형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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