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영표기자] 경기도가 어린이들이 경기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도는 초등학생 교재 중 하나인 ‘경기도의 생활’의 구조를 반영해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를 개발한 뒤 ‘경기도메모리(Memory.library.kr)’의 디지털 자료와 연계해 지난 29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 실제적인 지역의 모습을 공부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메모리’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을 돕기 위해 1300여 개의 기록정보 아이템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스스로 학습내용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록정보와 연계하여 구성했으며 앞으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가 더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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