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설 연휴를 마친 건설업계가 다시 채용에 나선다. 

3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서한, 일성건설, 동일토건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민간영업과 건축(공무·시공)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마감일은 각각 다음달 7일과 12일이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전공자(학사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한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보건 등이며 2월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부문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일성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 등이며 2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부문별 경력 충족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동일토건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조경, 기계, 전기, 전산, 회계, 마케팅(사업관리) 등이며 2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부문별 경력 충족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군장종합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안전, 소방, 기계설비 등이며 2월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LH공사 경험자 우대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반도건설(다음달 10일까지), 금강주택(8일까지), 대창기업(16일까지), 세아STX엔테크(7일까지), 한라(4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양우종합건설(3일까지), 현진(21일까지), 시티건설·건원엔지니어링(7일까지), 대명건설·모아종합건설·자이에스앤디·신일·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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