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위생용품 제조기업으로서 지개인위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라이온코리아에서 3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2종. /라이온코리아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30일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과 개인위생용품 긴급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 예정인 한국인 700여명의 임시 거주시설을 포함한 재난위기시설의 감염 예방 및 위생 지원을 위해 3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1000여개를 전달한다. 마스크 등의 긴급위생용품 구입 등을 위해 성금 1000만원도 함께 기탁한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가장 중요한 위생습관이자 감염성 질환 예방의 기본”이라며 “전세계가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위생용품 제조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및 주민의 건강, 특히 개인위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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