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코미디언 박지현이 JD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박지현은 SBS 1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와 '개그투나잇'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현은 특히 EBS1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똘망똘망한 눈과 귀여운 표정, 동그란 수염이 매력적인 수구수구당당으로 변해 매일, 어린이 시청자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수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되는 EBS1 'why 최고다! 호기심딱지시즌4'에서는 호기심이 빵빵한 소녀 호빵으로 변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풍부한 잠재력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박지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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