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부 임직원이 행복해야 고객 만족 가능”
쿠쿠 신입사원들이 양산시 복지재단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쿠쿠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쿠쿠는 종합생활가전 회사로 ‘생활 속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철학은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도 반영되어 있다.

쿠쿠는 직원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중요한 사내 문화로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이 있는 직원에게는 매달 자녀 수에 맞춰 가족 지원비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매월 매주 셋째 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퇴근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우수사원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특별 휴가와 함께 여행 상품권을 지원해 주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쿠쿠는 먼저 쿠쿠 내부의 임직원이 행복하고 만족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쿠쿠는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몰도 운영 중이다. 쿠쿠가 만드는 다양한 제품과 함께 생활필수품, 건강기능 제품 등을 30%에서 최대 80% 이상의 할인가격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복지몰은 ▲식품 ▲주방&생활용품 ▲가구 ▲패션 ▲잡화 ▲반려동물 용품 등 13개 카테고리로 운영 중이다.

구정 등 특별한 날에는 원래의 할인율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이벤트와 초특가 존을 따로 구성해 운영한다.

최근에는 올해 구정을 겨냥해 ‘2020 설선물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설 선물 세트를 약 300여 종으로 마련해, 홍삼, 비타민, 한우 등 백화점이나 유통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설 선물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한 것이다.

쿠쿠의 한 직원은 “밥솥을 비롯한 쿠쿠의 제품을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구입하는 편이긴 한데, 그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며 “이번 설에도 방문하는 가족들의 선물 준비로 자주 방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임직원 모두가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조기퇴근, 우수사원 특별 휴가 등 업무시간 외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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