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블소 레볼루션, 두 번째 독자 스토리 '이계 2막' 공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콘텐츠 추가
프로야구 H2, HOF 등급 선수 카드 콘텐츠 선봬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신규 시나리오 '이계 2막: 버려진 고원의 연가(이계 2막)'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신규 시나리오 '이계 2막: 버려진 고원의 연가(이계 2막)'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계 2막'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두 번째 독자 스토리다. 이 스토리에서는 '이계 1막'에서 마주한 적 에르나와 류나를 뒤쫓아 새로운 지역 '비극의 고원'으로 향하는 막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설인의 동굴' 및 '전설 무공', '전설의 대장장이' 등 '이계 2막'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함께 등장했다.

외길 형태의 얼어붙은 동굴 컨셉인 신규 던전 '설인의 동굴'은 파티원 간의 호흡이 핵심인 '4인 파티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인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 '전설 무공' 및 '빛나는 전설 등급 장비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전설 무공'은 기존 필살 무공의 연계기로 활용할 수 있고, '전설의 대장장이'를 통해 제작 가능한 '빛나는 전설 장비'는 기존 '전설 장비'를 뛰어 넘는 최상위 등급 장비인 만큼 게임 내 성장의 재미가 한층 강화됐다.

이외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패 일괄 성장', '파티 던전 자동 기능', '상점 상품 검색 기능' 등도 새롭게 도입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빌은 지난달 28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콘텐츠 '다이아 홈런 더비', '렉터 연구소'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빌 제공

게임빌은 지난달 28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콘텐츠 '다이아 홈런 더비', '렉터 연구소'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다이아 홈런 더비'는 데일리 매치, 플래닛 리그, 슈퍼스타 리그로 구성된 경기 모드 내에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 모드다. 이용자는 마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쳐서 점수를 쌓고 누적 홈런 횟수에 따라 매일 다이아와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렉터 연구소'는 이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선수나 트레이너, 아이템을 사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는 콘텐츠로, 레전드 트레이너 등 이용자가 원하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렉터 연구소에서 아이템 제작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용 아이템인 '홀로그램'이 필요하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를 위해 '초보자용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도 추가됐다. 게임 초반 빠른 육성이 가능한 '게임빌 스타즈'팀에 신규 시나리오가 오픈, 주차별 턴이 간소화되며 이벤트는 메인 이벤트만 발생하게 된다. 

또한 초보자 전용 버프 시스템도 도입됐다. 신규 이용자는 각 모드 입장시 사용 재화를 할인 받는 것은 물론 '호크아이' 등 일부 아이템 효과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게임 초반의 튜토리얼도 개선돼 더욱 빠르게 게임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공식 카페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던 '리플레이 및 슈퍼스킬' 연출 스킵 기능도 추가됐다. 도루 및 견제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돼 진루한 주자들의 이동속도가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기존 '안타/장타치기', '삼진/아웃 시키기' 등 돌발 미션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미션 평가 또한 'Good/Normal/Bad' 3단계로 세분화됐다.


프로야구 H2, 신규 HOF 등급 투수 카드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엔씨)는 지난달 30일 자사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HOF 등급 투수 카드를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엔씨)는 지난달 30일 자사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HOF 등급 투수 카드를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LG 이상훈(’95), 해태 선동열('86), 롯데 최동원('84) 등 14명의 투수가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8명의 선수와 4명의 코치 카드를 등록해 신규 HOF 등급 선수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선수 카드의 6번째 '잠재력' 슬롯(slot)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선수 카드의 6번째 훈련 구간을 모두 'EX'로 완료해 6번째 잠재력 슬롯을 열 수 있다. 슬롯에는 선수 능력치(힘, 주루, 정확, 수비 등)를 높이는 '잠재력'을 장착할 수 있다. 'AP(Ability Point, 능력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10 레벨까지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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