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 '타임리스'로 국내 음반차트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달 28일 발매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는 2월 첫째 주 기준(2020.1.27~2.2)으로, 한터차트와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 쿠워뮤직 유료 디지털 앨범 판매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콜롬비아, 싱가폴, 사이프러스,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바레인, 러시아, 스페인, 홍콩, 베트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대만, 과테말라, 멕시코, 칠레, 페루,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몰타, 엘살바도르, 이집트 등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슈퍼주니어의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타임리스'는 지난 해 10월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타임_슬립', 스페셜 버전 '타임라인'을 잇는 '타임'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타이틀 곡 '이야이야오'를 비롯해 14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레이블 SJ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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