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티몬, 2020 패밀리미팅에서 베스트어워즈 진행…150명 임직원에 파격적인 보상
'티몬2020 패밀리미팅'에서 최우수 성과자로 선정된 티몬 직원이 현장에서 즉시 1천만원 인상된 연봉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티몬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티몬이 자사 우수 직원에게 최고급 수입차와 연봉 1000만원 인상의 기회를 통 크게 제공했다.

4일 티몬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3일 전직원이 참석한 ‘티몬 2020 패밀리미팅’ 행사를 가졌고 밝혔다.

이날 티몬은 19년도 성과를 포상하기 위해 진행된 ‘베스트어워즈’를 진행했다. MD(상품기획)직군 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통합해 기존 보다 많은 임직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티몬은 수상자 선정에 있어 자체적으로 개발한 37개의 지표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업무 과정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면밀히 살펴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150명의 티몬 임직원들에게는 수백만원의 인센티브 및 65인치 UHD TV, 건조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됐다. 최우수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직원 서 모씨(만 28세)에게는 최고급 수입차인 ‘테슬라 모델S’를 현장에서 지급했고, 동시에 연봉 1,000만원을 인상해주는 서프라이즈 기회를 선사했다.

티몬은 수상을 못한 이들도 아쉬움이 없도록 행사 후 전 직원에게 에어프라이어를 쏘는 파격적인 복지를 제공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기업과 커머스의 본질은 이익을 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함께 성과를 이루고 걱정없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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