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GM, UFC 한국 대표 파이터 정찬성에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전달
정찬성, RS 모델 선택
U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찬성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서 에드가를 꺾고 기뻐하는 정찬성. /OSEN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는 차라 더 매력적이다!"

UFC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품에 안았다.

한국GM은 4일 정찬성에게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전달했다. UFC에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꺾으며 톱 클래스 선수로 활약 중인 정찬성을 높게 평가하며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정찬성은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림 중에서 RS 모델을 선택했다. 그는 차를 받은 뒤 "기존 차급을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매력의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를 처음 본 순간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아내가 RS 모델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해 가족 모두가 차량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정찬성은 현재 UFC 페더급 4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3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물리치면서 챔피언 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심재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