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병철 SNS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펜싱 에페 박상영 경기 중계 해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병철 해설위원은 10일(한국시간) 박상영이 펜싱 남자 에페에서 세계 랭킹 3위 제자 임레(헝가리)를 꺾고 금메달을 따자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라며 환호했다.

이어 “이게 이게 이게 이게 에페는!!!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이게 동시득점이 되거든요. 아아아! 말이 안 돼요.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그 어려운 걸 해내요”라고 감격했다.

최병철 위원은 또 "박상영이 결승전에 가면 삼바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다.

네티즌들은 “최병철 위원 숨 넘어갈 듯” “심권호, 제갈성렬을 잇는 최병철” “오늘의 우승자는 막걸리 샤우팅 최병철” “KBS 중계 약 빤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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