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올해 첫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각 스토어 차트 갈무리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의 올해 첫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오전 11시 국내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된 카운터사이드는 5일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외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념해 금일 중 모든 유저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팀 '화이트래빗'의 소개 영상도 깜짝 공개했다.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2그룹장은 "'카운터사이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재밌는 플레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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