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2020 리뷰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창원산업진흥원.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이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전시회(CES 2020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의 성과 공유와 2020년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AVING의 김기대 대표가 CES2020에서 주목받은 AI, 로봇, 모바일 등 첨단신기술의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분석 의견을 발표했다.

진흥원과 유관기관(경남테크노파크)은 2020년 지원사업 추진 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소개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지능형 무인 충전 로봇 시스템과 배터리 교환식 전기스쿠터 충전장치'를 선보인 ㈜모던텍 김성두 대표는 이날 기술에 대한 합작 및 투자 제안을 받기도 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CES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에게 글로벌 트렌드 소개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를 계기로 최신 소비기술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해, 기업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창원=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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