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일 오후 1시부터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3일간 폐쇄
GS홈쇼핑이 자사 직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사옥 폐쇄를 결정했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S홈쇼핑이 자사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으로 사옥 폐쇄라는 결단을 내렸다.

6일 GS홈쇼핑은 당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사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 GS홈쇼핑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추후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해당 직원은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5번 확진자의 의심 시기인 지난달 31일 이후 출근하지 않고 재택 격리 중이었다. 6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에 대한 직장폐쇄 조치가 이루어 졌다.

사옥 폐쇄 기간은 6일 오후 1시부터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총 3일간이다. 이번 조치는 관할 영등포구청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나온 사항으로, GS홈쇼핑은 해당기간동안 본사 사옥 전체에 대한 소독 작업과 직원들의 의심 증상을 점검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GS샵 TV홈쇼핑 방송은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된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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