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니코에듀(대표 조희진)가 영유아 발달에 맞춘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다.

독서프로그램 ‘애니꽁’, 융합교구프로그램‘ 애니브릭’, 경제프로그램 ‘위베스트 키즈’를 개발해 60여 곳의 지사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애니꽁’은 획일적인 독후활동이 아닌 228권의 그림책에 특화된 다른 장르의 그림책놀이 독후활동을 하는 정통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맞춰 엄선된 책을 중심으로 음악, 미술, 표현, 발표, 토론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은 물론 유아 주도적인 책놀이가 가능하다.

브릭 기반의 학습놀이 제품 ‘애니브릭’은 창의력부터 공간지각 능력까지 상상력을 쌓아 올릴 수 있는 도구로 구성됐다.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도구로 30종 이상의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수학, 과학적 접근, 관찰학습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딩 확장과 재사용이 가능한 서비스가 특징이고, 어디에서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3D 튜토리얼 서비스, AR 기반 샌드박스 플레이를 함께 제공한다.

‘위베스트 키즈’는 캐릭터 ‘힙피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배우며 재미있게 경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경제프로그램이다.

한편, 애니코에듀는 20여 년 간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해온 조희진 대표가 2019년 설립한 기업으로 짧은 업력에도 5건의 특허를 비롯해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아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조희진 대표는 “콘텐츠 개발자의 의도가 수업에서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스마트러닝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벽한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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