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계약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 과정 Design-Build Contract’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 해결 절차 등 계약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특히 계약 실무 담당자들의 지식 확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이어 해외건설 입문과정(2월 12~14일)과 Global HSE Manager 양성 과정(2월 18~20일)도 실시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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