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네이처가 1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아임 쏘 프리티 - 재패니즈 버전-'을 발매한다.

네이처는 이에 앞서 10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네이처는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인 '아임 쏘 프리티'를 비롯해 수록 곡 '웁시', '왓츠 업' 등을 열창했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 먼저 발표한 '알레그로 칸타빌레', '썸', '꿈꿨어', '빙빙'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 일본 데뷔 싱글을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남다른 소감 및 포부를 밝히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팝 '아임 쏘 프리티'는 지난 해 7월 네이처가 한국에서 먼저 공개됐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내가 좀 예뻐'의 일본어 버전이다.

네이처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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