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1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트레이너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빌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신규 트레이너 2종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요괴 캐릭터 '츠바키'와 '아네타' 트레이너가 새롭게 등장한다. 츠바키는 레전드 등급의 유격수 트레이너로, 민첩 속성을 지녔다. 또한 선수 육성 시 특별 훈련 효과를 크게 상승 시켜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네타는 중계 투수 트레이너로, 선수 육성 시 정신 능력치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신규 트레이너 2종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일정 수준의 육성을 마친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인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가운데 게임빌 슈퍼스타즈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오픈된다.

이용자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포지션별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와 스타 성장 메모리, 프리미엄 영입권, 다이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체 미션 달성 숫자에 따라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유니폼, 레전드 스킬 캡슐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게임빌이 지난해 11월 26일 출시한 모바일 비라이선스 캐주얼 야구 장르로,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이름을 날렸던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최근에는 '다이아 홈런 더비', '렉터 연구소' 등 신규 콘텐츠들을 추가했고, 지속적으로 신규 트레이너와 코스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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