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시장 상승폭 둔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매수관망세 확산
[골프장&] 시장 상승폭 둔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매수관망세 확산
  • 이정인 기자
  • 승인 2020.02.11 10:34
  • 수정 2020-02-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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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요골프장 시세.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전체 상승 폭이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인기 종목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급상승세를 보였던 88, 뉴서울, 기흥 등이 일제히 떨어졌다.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부분 골프장은 개장 준비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 영업 준비를 끝낸 상황이다. 그린피와 캐디피를 인상한 골프장이 많아 시세 등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중부권

중부권 용인권 일부 인기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88은 매도 문의가 증가하며 0.53% 하락했다. 기흥도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0.56% 떨어졌다. 뉴서울도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50% 내려앉았다. 캐슬렉스서울-부부분담금도 매수 관망세 속에 1.11% 줄었다. 급상승세를 나타냈던 종목들이 매수 관망세와 매물 출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원과 블루원용인은 추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신원은 1.06%, 블루원용인은 3.60% 각각 올랐다. 여주권 종목도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금강은 매물 실종으로 4.00% 상승했으며, 이포는 저점 매수만 확인되며 2.78% 떨어졌다. 한양은 매도 관망세를 보이며 1.38% 줄었다. 11월 중순 이후 줄곧 상승했던 일부 종목들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봄 시즌을 앞두고 매수 문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한동안 보합세를 나타냈던 남부권 가야가 매수 문의가 증가함과 동시에 매수 주문이 누적되고 있다.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도 호가가 상승해 0.79% 소폭 올랐다. 부산은 남자, 여자 회원권을 찾는 매수 대기가 길어지고 있다. 매물 실종과 함께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0.82% 점프했다. 베이사이드는 매물 부족과 동시에 매수 주문만 누적됨에 따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라는 고점 매물만 등장하고 있으며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모습이다. 롯데스카이힐김해는 매물 등장과 함께 누적된 매수가 매매로 체결되면서 0.56% 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매물 부족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