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초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14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절차, 해외사업 타당성분석, 자재조달, 금융이론, 회계·세무, 계약·클레임에 이르기까지 해외경험이 적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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