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 계열사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한화생명이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타입, 전용서체, 키비주얼, 굿즈, 이벤트 등 능동적인 삶의 모습으로 해석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78명의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라이프플러스(LIFEPLUS)’만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로고 디자인을 통한 시각화를 넘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과 유기적인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지난 1953년부터 시행해온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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