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론으로 코로나 확산 막는다
수원시, 드론으로 코로나 확산 막는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20.02.13 16:24
  • 수정 2020-02-13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스경제=김원태기자] 수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는다.
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해하는 학부모·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 협동조합’,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내 동아리 ‘더 드론’과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역은 자동으로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제 전용 드론(순돌이)을 활용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장안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49곳에서 진행되며, 학교 운동장과 진입로, 정문 등을 집중 방역한다. 이 방역은 하루 7시간(오전 9시~오후 4시), 1일 5개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드론은 사람과 자연 협동조합이 2대를 제공하며,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한 수원농생명과학고 ‘더 드론’ 동아리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방역에 필요한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사회적기업과 동아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시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