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회장.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스키협회는 11일 신동빈 회장이 제21대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이다.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에 처음 취임한 신 회장은 지난 3월 대한스키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연합회가 합해지면서 통합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스키협회는 “신동빈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에서 첫 메달 획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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