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비정규직 직원, 화성 성능연구소에서 극단적 선택
교통안전공단 비정규직 직원, 화성 성능연구소에서 극단적 선택
  • 권혁기 기자
  • 승인 2020.02.14 11:43
  • 수정 2020-02-14 14:32
  • 댓글 0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성능연구소. /국토교통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성능연구소. /국토교통부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정규직 직원이 스스로 목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61세(59년생)의 비정규직 직원 A씨가 경기도 화성 성능연구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세상을 떠났다. 공단 측은 "A씨는 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년 퇴직 후 계약직으로 전환돼 근무하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유서가 발견됐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 경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A씨는 화성 연구소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었다. 정규직으로 정년퇴직하고, 공단 정책에 따라 퇴직 후 비정규직 근무 요건에 충족돼 재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극단적 선택의 이유에 대해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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