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이소, 'Dear Spring - 봄편지' 컨셉으로 2020 봄봄 시리즈 선봬...총 110여 종
다이소가 'Dear Spring - 봄편지' 컨셉으로 2020 봄봄 시리즈를 선보였다. / 다이소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다이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20 봄봄 시리즈’를 선보였다.

14일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는 ‘Dear Spring - 봄편지’라는 콘셉트로 화이트·핑크 컬러를 사용한 봄봄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출시된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여심을 자극하는 벚꽃 디자인으로 매년 완판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이다. 올해는 인테리어용품과 문구류, 헤어소품 등 기존의 인기 상품군을 다수 구성했으며, 집안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상품과 2000원 이하의 가성비 상품을 강화했다. 뷰티·패션용품, 주방·리빙용품, 문구·팬시류 등 총 110여 종으로 만날 수 있다.

봄 메이크업을 돕는 아이템으로 화장 브러시 6종과 조롱박 퍼프, 휴대하기 좋은 원형 버튼 거울 등이 있다. 봄봄 머리핀과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은 봄 코디에 귀여운 포인트를 만들어준다. 에코백과 파우치도 환한 인상을 심어준다.

주방·리빙용품은 주방과 거실 등 집안을 벚꽃으로 채우는 아이템으로 풍성하다. 집안에서도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가랜드, 풍선, 종이 폭죽 등의 파티용품이 새로 출시됐다. 실내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텀블러와 물병 4종과 벚꽃 디자인의 유리접시와 유리컵, 테이블커버, 다용도 그릇 등이 있다. 또한 봄봄 커튼과 스탠드, 꽃 향기의 디퓨저도 히든카드다.

팬시·문구류는 새 학기를 위한 문구상품과 함께 실내 취미용품을 강화했다. 벚꽃 일러스트를 넣은 색지노트와 중철노트, 벚꽃 형태의 장식을 넣은 체리블라썸 볼펜이 준비됐다. 꽃잎슬라임과 컬러링북 세트, 스크래치 엽서 등 다양한 취미활동 용품으로 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의 인기 상품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상품군까지 확대해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