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인 박성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14일 영화 '기도하는 남자' 개봉을 앞두고 언론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현경은 연인 박성훈에 대해 "의지가 많이 되는 사람"이라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류현경은 1983년생,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류현경 뿐 아니라 박성훈도 공식석상에서 류현경을 언급하며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훈은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뒤 "많은 도움을 받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내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OSEN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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