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버디 7개ㆍ보기 2개 5언더파 68타로 마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204타
2위 조아연 12언더파 207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4타
2위 조아연 12언더파 207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15일(한국 시각)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3ㆍ66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10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박인비는 이날까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4타가 돼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언더파 207타로 마친 2위 조아연(20)과는 3타 차를 보였다.
이튿날 4라운드 결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박인비가 1위를 지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통산 20승)을 달성한다.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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