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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4도어 쿠페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BMW코리아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다. 주행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 ▲럭셔리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뉴 220d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13.9km/l다. 뉴 220d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모델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600만원, 뉴 220d 럭셔리 4880만원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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