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히어로' 3월 5일 정식 출시 "원작 감성 담아"
크래프톤, '테라 히어로' 3월 5일 정식 출시 "원작 감성 담아"
  • 정도영 기자
  • 승인 2020.02.18 10:24
  • 수정 2020-02-1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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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테라'의 재미,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
3인 파티 플레이, 전략적 구성과 섬세한 컨트롤 구현
과금없이 캐릭터 수집, 다양한 직업으로 조합도 가능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레드사하라의 모바일 신작 '테라 히어로'가 오는 3월 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테라 히어로'는 앞서 시장에 출시된 '테라M', '테라 클래식'에 이은 세 번째 '테라' 지식재산권(IP) 활용 모바일 게임이다.

크래프톤(블루홀)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 판교 크래프톤 타워에서 '테라 히어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성을 공개와 함께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이사는 "우리는 '테라' IP 게임을 만들 때 최초로 생각했던 부분은 '테라'라는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무엇이었는가, 전투가 즐거운 게임 '테라'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서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RPG 본질 그 자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등 크게 세 가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해석한 중요한 포인트는 '파티 플레이'였다, 파티 시스템을 저희 게임의 근간으로 삼았다. '3인 파티 플레이'를 채택, 유저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컨트롤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테라 히어로는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으로, ▲원작의 핵심 재미를 담은 '파티 플레이' ▲나만의 원정대, 랜덤 획득(뽑기)이 없는 캐릭터 수집 ▲RPG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파티 플레이'는 원작의 화려한 전투를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해, '3인 파티 플레이'가 기본 형태로 채택됐다. 이용자는 전략적 구성과 섬세한 컨트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몰이사냥과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는 론칭 후 과금없이 18종의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 하면서 획득할 수 있고, 유저들은 스토리와 미션을 전개하면서 원정대 모집과 성장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으로 엘린 3팟 등 유저가 상상하던 조합도 가능하다. 

또한 시나리오는 메인 시나리오와 캐릭터별 고유 시나리오도 함께 전개되며,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함께 PvP, PvE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래소와 길드 등도 론칭 시 바로 제공돼 MMORPG 요소들도 즐길 수 있다.

이지훈 대표는 "'테라 히어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간 지난 개발 과정을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과정, 즐거운 고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들을 결실을 맺고 유저 여러분께 선을 보이려고 한다"며 "늘 도전하고 늘 경험한 것을 새로운 것으로 표출시키는 레드사하라가 되겠다. 3월 5일이 24절기 중 경칩이다. 2020년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게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17일 경기도 성남 판교 크래프톤 타워에서 '테라 히어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성과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박기현 레드사하라 사업본부장,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이사, 노동환 레드사하라 디렉터. /정도영 기자
크래프톤은 17일 경기도 성남 판교 크래프톤 타워에서 '테라 히어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성과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박기현 레드사하라 사업본부장,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이사, 노동환 레드사하라 디렉터. /정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