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열린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한국마사회가  21일까지 금ㆍ토ㆍ일요일에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전북 무주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총 10개 업체가 참가해 더덕 및 도라지, 옥수수, 사과, 꿀, 표고버섯, 블랙베리, 복숭아, 머루즙, 산양산삼 등 다양한 무주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판매장소와 부스, 설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13일에는 ‘반딧불이 고장 전북 무주군’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명칭 경주를 진행하는 등 장터 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며 상생을 실천한 계획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올해 3월부터 매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명관 마사회장은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며 “농어촌 소득 증진으로 농촌경제가 활기를 띠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