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_앨범_10만장_판매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데뷔 싱글 '매직 아워'로 누적 팬마 수 10만 장을 돌파.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월 17일자 랭킹(2/3~2/9)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데뷔 싱글 '매직 아워'는 누적 판매수 10만86장을 기록. '매직 아워'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3위로 진입한 뒤 1월 16일, 1월 17일, 1월 19일, 1월 20일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 또 1월 27일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 발휘. '매직 아워'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꿈의 장: 매직'의 타이틀 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및 수록 곡 '앤젤 오어 데빌'의 일본어 버전이 담겨 있어.

#아이돌학교 #제작진_구속_피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제작진이 구속을 피해. 이들은 앞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의혹을 받으며 큰 논란. 이 일로 사업부장 김 모 씨와 책임 프로듀서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돼.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를 받는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 임 부장판사는 "(김 사업부장의 경우) 관련 증거자료의 수집 정도, 범행 기간과 규모, 개인적 이익 취득 여부 등 종전 유사 사안과 차이점, 편취액 규모와 사용처 등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혀. 책임프로듀서 김 씨에 대해선 "전체적인 범행과정에서 기능적 행위 지배 내지 역할 등 피의자의 가담 여부와 그 정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결. '아이돌학교'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수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상황.

#아이즈원 #걸그룹_초동_기록_경신

그룹 아이즈원이 국내 걸 그룹의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 18일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의 1일차 판매량 합산은 약 18만4000장. 이는 종전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의 초동 기록(약 15만4000장)보다 높은 수치. 아이즈원은 이로써 역대 걸그룹 가운데 최초로 1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 지난 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로 역대 걸 그룹 음반 초동 1위에 올랐던 아이즈원은 이로써 두 앨범 연속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오프더레코드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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