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로골퍼 안병훈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
안병훈 아들 순우. /안병훈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탁구 전설 부부의 아들이 아버지가 됐다.

주인공은 2015년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 입회한 골프선수 안병훈(29)이다.

안병훈은 1980년대 한국 탁구 부흥기를 이끈 안재형(55) 전 감독과 중국 탁구 여제 자오즈민(57)의 외동아들로 프로 골프선수가 된 뒤 남다른 부모를 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들 순우를 안고 있는 안병훈. /안병훈 인스타그램

그런 그가 이젠 부모가 됐다. 15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들 순우 스탠리 안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의 무게는 3.34㎏으로 건강하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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