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김추리가 연극 '완전한 사랑'에 특별 출연한다.

김추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완전한 사랑'에서 주연 배우이자 극단 가가의회의 대표인 박정재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모녀 간의 케미를 보여준다.

'완전한 사랑'은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보건 환경의 향상, 평균 수명의 증가, 저출산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달려가는 우리 시대의 노년에 관한 사랑 이야기를 단순한 '노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방향과 시선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김추리는 다수의 드라마 OST와 공연, 영화 등에 출연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5에 '품바 여신'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완전한 사랑'은 19일 오후 8시에 첫 공연된다.

사진=한국생활연극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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