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기, '미스터트롯' 출연 후 근황 공개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미스터트롯' 출연 후 근황을 전했다./ MBC '사람이좋다'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친구 신성과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영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기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히 저는 다 보여드려 아쉬움이 덜하다. 도전을 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하지만 성이는 진짜 아쉽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신성은 “완전히 전환점이 됐다. 연령층을 떠나서 모든 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신다. 팬카페 회원수도 5배 늘었다”고 달라진 근황을 고백했다.

그러자 영기는 “저도 팬카페가 이제 생겼으니까 되게 감사하다”라며 팬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기는 올해 나이 36세로 신성과 동갑이다. 지난 2008년 MBC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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