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김혁건 사고 재조명 “시하에게 강에 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더 크로스’ 김혁건 사고 재조명 “시하에게 강에 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 박창욱 기자
  • 승인 2020.02.19 23:26
  • 수정 2020-02-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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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보컬 김혁건,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
‘더 크로스’ 김혁건이 사고 후 심경을 밝혔다./ JTBC '슈가맨' 캡처
‘더 크로스’ 김혁건이 사고 후 심경을 밝혔다./ JTBC '슈가맨'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더 크로스’ 전 보컬 김혁건이 사고 후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재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 ‘더 크로스’가 출연해 추억의 명곡 '돈 크라이(Don't cry)'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혁건은 사고 후 그의 심경을 전했다.

김혁건은 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을 당시 기립성 저혈압으로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며 "앉을 수 있는 게 소원이었고, 햇빛을 보는 게 소원이었고, 먹을 수 있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시하에게 “내가 만약 휠체어에 앉아 있을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너가 나를 강으로 밀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김혁건은 지난 2012년 '더 크로스' 컴백 앨범 준비 당시 밤길에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혁건은 불법 유턴 차량과 정면 충돌, 땅에 떨어지며 목이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고 전신마비 판정을 받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