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18일 체급별 랭킹 발표
김지연, UFC 여자부 플라이급 톱10 진입 기대
김지연이 18일 발표된 UFC 랭킹에서 플라이급 13위에 올랐다. /UF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불주먹' 김지연(31)이 UFC 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지연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랭킹에서 여자부 플라이급 13위에 자리했다. 지난 발표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공식 랭킹(15위 이내)에 진입한 이후 최고의 자리에 섰다.

UFC 여자부 플라이급은 11위부터 15위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지연이 14위에서 13위로 점프했고, 폰타나 데 라 로사와 폴리아나 보텔로도 한 계단 올라 각각 11위와 14위가 됐다.

안토니나 셰브첸코와 마라 로메로 보렐라는 1, 2계단씩 떨어져 12위와 15위에 랭크됐다. 몰리 맥칸이 새롭게 진입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한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UFC 페더급 4위를 지켰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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