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주간 전국 하나로마트와 수도권 7개 판매장에서 25% 싸게 판매
강원농협은 20일 강원감자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코로나19와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강원도 감자농가를 위해 강원감자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협유통(양재,창동)과 농협하나로유통(성남,고양,수원,삼송,양주) 수도권 7개 판매장을 비롯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다..

강원감자는 2킬로그램(㎏) 박스를 기준으로 1980원에 판매된다. 전국 마트에서 시중가격 대비 약 25%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장덕수 강원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강원감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강원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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