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초 대작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가 코로나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공연을 연기했다.

'트롯연가' 주최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2일로 예정됐던 초연은 같은 달 31일로 연기됐다. 공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트롯연가'에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슈퍼맘' 정가은이 캐스팅됐다. 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과 '미스터트롯'의 영기, 방송인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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