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다음 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분양이 이어진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4147가구(일반분양 249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 서울 중구 중림동 '쌍용더플래티넘서울역(오피스텔)' 등이 분양되며 그 밖에 지방에서는 임대 물량이 다수 공급된다.

중흥토건이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는 47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236㎡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전용면적 17~32㎡ 576실 규모며, 지하철 2 · 5호선 충정로역이 5분, 1·4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KTX 환승역인 서울역이 도보 10분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남대문시장, 롯데마트, 복합문화공간인 서소문역사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아울러 내주 견본주택은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강원 원주시 행구동 '골드클래스',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롯데캐슬마리나(오피스텔)',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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